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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토끼 - 웹툰 미리보기
“값은 비싸게 치러 줄게.”  절름발이 종 아진과 태회파의 사장인 석주의 인연은 오해로 빚어진 하룻밤을 계기로 시작된다.  “네가 다리 병신인 것처럼. 나는 잠 병신이야. 우리 병신끼리 돕고 살까?”  석주의 불면증을 핑계 삼아 아진은 그의 품에서 잠들며, 그의 체온에 익숙해지고.  “저는 이렇게 죽을 때까지 사장님 집에서 일하고 싶어요.” “그럼 그냥 여기 있어. 여기, 내 방에,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어.”  내가 세상을, 세계를 이 방으로 가져오마

쌍피

₩1,000가격
  • 작가: 김성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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